손흥민 향한 스터리지의 '특급 칭찬' "구단들, 왜 줄 서지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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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잉그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간판 스트라이커이자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출신 대니얼 스터리지(32)가 손흥민(29·토트넘)에게 '특급 칭찬'을 남겼다.
손흥민은 지난 29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잉글랜드 EPL 3라운드 왓퍼드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42분 프리킥으로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의 골을 지킨 토트넘은 1 대 0으로 승리했고 EPL 선두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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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잉그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간판 스트라이커이자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출신 대니얼 스터리지(32)가 손흥민(29·토트넘)에게 '특급 칭찬'을 남겼다.
손흥민은 지난 29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잉글랜드 EPL 3라운드 왓퍼드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42분 프리킥으로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다.
자신의 EPL 200번째 무대를 자축하는 골이었다. 손흥민의 골을 지킨 토트넘은 1 대 0으로 승리했고 EPL 선두로 올라섰다.
손흥민의 경기 후 스터리지는 30일(현지 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손흥민은 내가 좋아하는 축구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는 모든 것을 가졌다고 생각한다"면서 호평을 시작했다.
이어 "내 생각에는 손흥민은 월드클래스다"며 "난 그가 충분히 (자신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았거나 또는 그가 받아야 할 공로를 충분히 받지 못한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스터리지는 "다른 구단들이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줄을 서지 않은 것에 충격을 받았다. 오늘 그에게 꽃을 보내야겠다"면서 글을 마무리했다.
토트넘은 지난 7월 손흥민과 2025년까지 4년 계약을 체결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2015년 8월 토트넘으로 이적한 손흥민은 2025년까지 약 10년을 토트넘에서 뛰게 됐다.
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ace09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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