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 오늘(31일) 부친상.."발인 9월 2일" [공식]

김수영 2021. 8. 3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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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성모가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아프로뮤직은 31일 "오늘 오전 조성모 부친이 향년 92세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그간 조성모는 다수의 방송에서 투병 중인 아버지를 언급하며 각별한 효심을 보여왔다.

한편, 조성모는 1998년 '투 헤븐(To Heaven)'으로 데뷔해 이후 '아시나요', '다짐', '너의 곁으로', '가시나무', '피아노' 등 다수의 곡을 히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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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성모 /사진=한경DB


가수 조성모가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아프로뮤직은 31일 "오늘 오전 조성모 부친이 향년 92세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고인의 빈소는 일산 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9월 2일이다. 

그간 조성모는 다수의 방송에서 투병 중인 아버지를 언급하며 각별한 효심을 보여왔다. 지난 2019년 3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을 당시에는 투병 중인 부친을 찾아가 눈물을 쏟는 모습으로 먹먹함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조성모는 1998년 '투 헤븐(To Heaven)'으로 데뷔해 이후 '아시나요', '다짐', '너의 곁으로', '가시나무', '피아노' 등 다수의 곡을 히트시켰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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