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더블보기 실책에 "오늘 컨디션 안좋아" 변명 '편먹고공치리'

박은해 2021. 8. 28. 18: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경규가 더블 보기 실책을 저질렀다.

8월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편먹고 공치리'에서는 이경규X이승엽X이승기 팀과 박선영X유현주X차예련 팀의 골프 경기가 펼쳐졌다.

이승기는 "형님 진짜 웃기긴 웃기다. 또 이렇게 방송 위해 희생해 주시고"라며 이경규를 위로했다.

이경규는 "내가 정말 방송 분량 뽑아야 하고 미치겠다"며 예능 대부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은해 기자]

이경규가 더블 보기 실책을 저질렀다.

8월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편먹고 공치리'에서는 이경규X이승엽X이승기 팀과 박선영X유현주X차예련 팀의 골프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이경규는 "남은 홀 다 이기자"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지만 퍼팅에 성공한 유프로와 달리 퍼트 두 번 연속 실패로 더블 보기를 기록했다. 이에 박선영은 "이경규옹께서 오늘 구멍이다"라고 냉정하게 평했다.

이동 중 이경규는 "내가 지금 컨디션이 별로 안 좋아요"라고 변명했고, 이승엽은 "우리 어제 전화 통화할 때는 너무 좋다고 했는데"라며 반박했다. 이승기는 "형님 진짜 웃기긴 웃기다. 또 이렇게 방송 위해 희생해 주시고"라며 이경규를 위로했다. 이경규는 "내가 정말 방송 분량 뽑아야 하고 미치겠다"며 예능 대부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이어 멤버들은 반전을 이한 이벤트홀 티박스를 발견하고 놀라워했다. 새롭게 나온 헬리캠 찬스는 지고 있는 팀이 상대편 티샷을 헬리캠으로 방해할 수 있는 제도다.

(사진=SBS '편먹고 공치리'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