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연, JTBC '너를 닮은 사람' 매력적인 엄마役
김진석 2021. 8. 26. 10:03
배우 서정연이 철없는 엄마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서정연은 JTBC 새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에서 신현빈(해원)의 엄마 구정연으로 또 한 번 명품 연기를 펼친다.
극 중 사고뭉치이자 철없는 엄마로 딸을 힘들게도 하지만 딸에 대한 사랑만은 가득한 매력적인 인물이다. 어린 시절 신현빈을 낳고 혼자 키우며 힘들게 살아온 서정연은 중년의 성장까지 그리며 극의 서사를 한층 더 풍부하게 채울 것으로 보인다.
서정연은 이번 작품을 통해 따뜻하고 진중한 엄마, 기품 있는 대표처럼 기존에 맡았던 캐릭터와 다른 생소한 모습의 엄마로 변해 새로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최근 드라마 '알고있지만'에서 송강(박재언) 엄마를 맡아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던 서정연은 앞서 '더 킹: 영원의 군주' '우리, 사랑했을까'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번 작품에서도 어떤 연기 변신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너를 닮은 사람'은 오는 10월 첫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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