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2년 6개월 만 솔로 컴백 '9월 발매'

박상우 2021. 8. 2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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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만능 치트키' 키가 열일행보를 이어간다.

2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샤이니 키가 오는 30일 신곡 'Hate that…'(헤이트 댓)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9월에는 새 솔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키는 2019년 3월 발표한 정규 1집 리패키지 'I Wanna Be'(아이 워너 비) 이후 약 2년 6개월만에 솔로 컴백인 만큼,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을 위한 선물로 신곡 'Hate that…'을 선공개해 새 앨범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킬 전망이다.

키는 샤이니 및 솔로 활동을 통해 독보적인 음악 색깔과 뛰어난 실력, 스타일리시한 매력으로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다. 각종 예능은 물론 패션, 영화, 드라마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다재다능한 면모를 입증한 만큼 솔로 가수로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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