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 브로2' 전태풍 "'스윗풍' 별명, 아내가 '연기 잘했다'고 해"

김선희 온라인기자 2021. 8. 2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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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노는 브로 2’ 제공


‘노는 브로2’ 전태풍이 ‘스윗풍’에 대한 주변 반응을 전했다.

전태풍은 23일 열린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지난 시즌에서 육아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것이 방영돼 ‘스윗풍’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아내는 ‘연기 잘한다’는 반응을 보이더라”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그는 이어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시즌 1에서는 사실 많이 긴장했었는데, 2에서는 그 긴장이 풀려 더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기대를 안겼다.

한편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bro) 2’는 오늘(23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E채널을 통해서도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바로 만나볼 수 있다.

김선희 온라인기자 hanonl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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