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뮤직뱅크'로 본격 활동 시작..압도적인 칼군무 예고

크래비티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크래비티는 20일 오후 5시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 출연, 신곡 ‘가스 페달(Gas Pedal)’ 무대를 음악 방송에서 최초 공개한다.

약 7개월 만에 첫 정규앨범 파트 1 ‘디 어웨이크닝: 리튼 인 더 스타즈(THE AWAKENING: Written in the stars)’를 발표하며 컴백을 알린 크래비티는 이날 압도적인 칼군무가 인상적인 ‘가스 페달’ 무대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특히 크래비티는 한층 더 강렬해진 군무와 패기 가득한 퍼포먼스로 ‘퍼포비티(퍼포먼스+크래비티)’의 면모를 더욱 공고히 하는 것은 물론, 기어를 변속하는 듯한 ‘전진 춤’과 가속 엔진에 불이 붙은 이후를 표현한 ‘불끄기 춤’ 등의 포인트 안무들로 보는 재미까지 더할 예정이다.

파워풀한 퍼포먼스 속 크래비티의 뛰어난 라이브 역시 눈여겨볼 포인트다. 그동안 쌓아온 다수의 무대 경험을 통해 격한 안무에도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뽐냈던 크래비티인 만큼 그들이 보여줄 시원한 라이브 무대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타이틀 ‘가스 페달’은 멈추지 않을 크래비티의 성장사를 ‘가속 페달’이란 테마로 표현한 곡이다. 프로듀싱 크루 PCDC가 참여했으며, 그루비한 힙합 비트와 빠른 속도의 베이스 리프 그리고 점차 고조되는 곡의 구성은 기승전결의 짜릿한 쾌감까지 전달한다.

‘뮤직뱅크’로 활동의 시작을 알린 크래비티는 각종 음악방송을 비롯해 다채로운 콘텐츠들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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