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수 "차기작 지옥·글리치·정이, 예전과 달라진 관심에 감사" [N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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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경수가 차기작에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류경수는 20일 오전 영화 '인질'(감독 필감성) 관련 취재진과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라이징'으로 떠오른 류경수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옥'과 '글리치', 넷플릭스 영화 '정이'에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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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류경수가 차기작에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류경수는 20일 오전 영화 '인질'(감독 필감성) 관련 취재진과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라이징'으로 떠오른 류경수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옥'과 '글리치', 넷플릭스 영화 '정이'에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그는 이에 대해 "일단 감사한 게 크다, 예전에는 어디 제작사나 프로필을 내도 관심을 아무도 가져주시지 않은 적이 많았다"라며 "지금 이렇게 관심 가져주시고 좋게 봐주시는 그런 반응들이 너무 감사해서 계속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적어도 촬영하는 동안에는 인물에 대해서만 생각한다. 보답하는 건 잘 해낼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질'보다는 모르겠지만,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겠다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그간 거친 캐릭터로도 눈도장을 찍어온 류경수는 "표현이 그렇게 잘 나오는 것 같은데, 전작을 잘 봐주셔서 거친 캐릭터를 맡는 것 같다"라며 "이렇게 좋은 인상을 남겨서 좋은 것 같다, 그래도 여러 면이 있으니까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준비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18일 개봉한 '인질'은 서울 한복판에서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대한민국 톱배우 황정민이 살기 위한 극한의 탈주극을 벌이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스릴러 영화다.
류경수는 극중 납치 조직 2인자인 염동훈 역할을 맡았다. 그는 2007년 드라마 '강남엄마 따라잡기'로 데뷔해 독립영화와 연극, 뮤지컬 등에서 활동해왔다. 지난해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로 눈도장을 찍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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