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버스' 전국 누벼요! 팬클럽에서 신곡 '사는 게 그런 거지' 홍보

최보윤 기자 2021. 8. 2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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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릴레이 기부도 이어져
장민호 팬클럽 민트 제공

‘장민호 버스’가 전국을 누빈다. 최근 신곡 ‘사는 게 그런 거지’ 발매와 생일(음력 7월 28일·올해는 양력 9월 4일)을 축하하기 위한 팬들의 마음이다. 지난 17일 시동을 건 장민호 버스는 오는 10월 3일까지 서울과 전국을 운행하게 된다. 장민호 신곡 커버 사진과 9월 4일 ‘민호 데이’, 또 ‘언제나 민호편’ 등의 글자를 프린트해 버스 전체를 장민호로 래핑했다.

장민호 팬클럽 제공

서울 지역의 경우 강남 노선, 신촌 홍대 노선, 여의도 노선, 광화문 종로 노선 등으로 하루 두 번에서 4번까지 순환할 예정이다. 강남노선의 경우 강남역에서 출발해 역삼역, 선능, 삼성역을 거쳐, 올림픽공원을 한 바퀴 돌고 압구정로데오역, 신사역 등을 거쳐 강남역으로 돌아온다. 신촌 홍대 노선의 경우 합정역에서 출발해 홍대, 신촌, 상수역을 거쳐, 상압 일대(JTBC, CJENM, MBC 신사옥, SBS 프리즘 타워) 등을 순환하고 합정역으로 돌아오는 코스.

장민호 팬클럽 제공

여의도는 여의도 KBS를 지나 국회의사당 한 바퀴 돌고 타임스퀘어를 지나 여의나루역 출발지로 다시 돌아오고 광화문 순환 선은 동대문역에서 출발해 종로거리를 관통하고 경복궁을 한 바퀴 돈뒤 광화문 광장, 시청역, 서울역, 명동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중심으로 버스가 돌 예정이다. 실제 운행은 교통 상황에 따라 다소 변경될 수 있고 지역 순환 일정은 각종 방송 등에 맞춰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장민호 팬클럽 민트 측은 “정차가 가능한 지점에선 20분 정도 정차해서 장민호 신곡 등에 대해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민호 팬클럽 제공
장민호 팬클럽 제공

장민호의 신곡 ‘사는 게 그런 거지’는 ‘맏형’ 장민호의 따뜻한 시선처럼 세파에 찌든 우리들에게 용기를 주는 노래. 세상의 모든 이들에게 다시 살게 하는 힘을 전하는 따스한 위로의 메시지로 우리 삶을 어루만지는 노래다. 여러 곡절을 겪은 끝에 지금의 자리에 오른 장민호이기에 그의 애틋하면서도 힘있는 목소리가 더욱 큰 울림을 주고 있다.

장민호 팬클럽 민트 제공

민트 측은 “장민호 ‘사는 게 그런 거지’의 대박 행진을 기원하면서 그의 노래처럼 장민호 버스가 각 지역을 따스하게 물들이길 바란다”면서 “지금까지 한결같이 함께 걸어온 탑6 동생들 모두 건강하게 아름다운 동행하기를 바라는 큰 형님의 마음 또한 담고 있다”고 전했다. 장민호 버스는 GPS장착으로 누구라도 쉽게 버스를 만날 수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행된다.

장민호 팬클럽 제공

한편 장민호 팬클럽의 기부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장민호 팬클럽 전북 민트 신곡 ‘사는 게 그런 거지’ 발매와 생일을 축하하며 최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에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장민호의 음력(7월28일)과 양력(9월4일)생일까지 기부를 이어가는 장민호팬클럽 릴레이 기부 캠페인 (부울경, 수원, 경기남부, 대구, 안산 민트 에 이은)이다. 전북민트의 기탁금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민호 팬클럽 전북민트 관계자는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들고 싶어 하는 장민호 님의 뜻을 따라 의미 있는 나눔을 기획하게 되었다”면서 “세상의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위로의 메시지인 장민호 신곡 ‘사는 게 그런 거지’ 가 많은 사랑을 받기를 간절히 바라며 대박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았으며 앞으로도 장민호 팬클럽 민트들은 ‘같이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장민호 전북 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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