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원,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합류 ..김소진과 호흡

정서희 인턴기자 2021. 8. 1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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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순원이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 합류한다.

18일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순원은 SBS 새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극본 설이나, 연출 박보람)에서 남일영 역으로 출연한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동명의 논픽션을 원작으로 연쇄살인범들의 마음을 읽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국내 최초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새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SBS에서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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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정순원. 제공|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서희 인턴기자] 배우 정순원이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 합류한다.

18일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순원은 SBS 새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극본 설이나, 연출 박보람)에서 남일영 역으로 출연한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동명의 논픽션을 원작으로 연쇄살인범들의 마음을 읽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국내 최초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정순원은 윤태구(김소진)를 존경하고 따르는 서울경찰청 기동수사대 막내 남일영을 연기한다.

정순원은 “내가 맡은 남일영이라는 인물을 좋아하게 된 이유 중 하나는 성별이나 어떤 외적인 조건에 대한 편견 없이 팀장 윤태구(김소진)를 뛰어난 형사로 존경한다는 점이다. 김소진 선배와는 영화 ‘스프링 송’을 통해 만난 적이 있다. 예리하고 차분한 카리스마를 지닌 김소진 선배는 극 중 윤태구와 많이 닮았다. 작품 속에서 연기 호흡에도 자신이 있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순원은 현재 tvN ‘어사와조이’의 차말종,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에서 남과장 역을 맡아 촬영 중이며, 올 상반기 수찬 역으로 출연한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의 촬영을 마쳤다.

새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SBS에서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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