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김재원, 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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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WE)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피아니스트 김재원을 예술감독이자 상임지휘자로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재원은 서울예고를 졸업한 뒤 한국종합예술학교를 입학, 대학 1학년 재학 중 제47회 동아콩쿠르를 석권했고, 서울내셔널필하모닉 콩쿠르 1위, 한국일보 콩쿠르 1위 등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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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위(WE)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피아니스트 김재원을 예술감독이자 상임지휘자로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재원은 서울예고를 졸업한 뒤 한국종합예술학교를 입학, 대학 1학년 재학 중 제47회 동아콩쿠르를 석권했고, 서울내셔널필하모닉 콩쿠르 1위, 한국일보 콩쿠르 1위 등 국내.외 유수의 콩쿠르에서 수상하며 이목을 끌었다.
2017년엔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 수석 및 단원, 독주자, 실내악 연주자로 구성된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실내악단 ‘클럽M’을 창단, 새로운 음악적 시도로 클래식 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직접 작곡하고 연주한 앨범을 다수 발매,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며 다재다능한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김재원은 지난 5월 위클래식에서 주최한 ‘히사이시조 필름 콘서트’를 통해 지휘자로 데뷔했으며, ‘히사이시조 영화음악 콘서트’ 투어 공연과 함께 오는 10월 2일 ‘한스짐머 영화음악 콘서트’ 공연에도 지휘자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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