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우 신임 한국지식재산연구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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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우(50) 신임 한국지식재산연구원 원장이 1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연구원은 이날 오전 온라인으로 제7대 원장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밖에 한국지식재산교육 연구학회장, 지식재산단체 총연합회 부회장, 한국지적재산권 경상학회장,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전문위원, 방위산업기술보호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으며 '데이터와 법', '지식재산권법의 이해', '공정경제와 지식재산' 등 저서를 출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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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혜지 기자 = 손승우(50) 신임 한국지식재산연구원 원장이 1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연구원은 이날 오전 온라인으로 제7대 원장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손 원장은 단국대 법학 학사(1997)와 중앙대 법학 석사(1999)를 거쳐 미국 위스콘신주립대에서 법학 석사(2000)와 박사(2003) 학위를 취득했다,
단국대에서 법과대 교수, 창업지원단장, 산학협력단장을 역임했고, 최근까지 중앙대 산업보안학과 교수로 일했다.
이밖에 한국지식재산교육 연구학회장, 지식재산단체 총연합회 부회장, 한국지적재산권 경상학회장,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전문위원, 방위산업기술보호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으며 '데이터와 법', '지식재산권법의 이해', '공정경제와 지식재산' 등 저서를 출간하기도 했다.
손 원장은 국가 지식재산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019년 국가지식재산인상을 수상했다.
icef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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