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 김상원 신임 대표 선임..사내·사외이사도 교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라젠(215600)은 지난 13일 제16기 임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연이어 개최하고 김상원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대표는 이번 임시주총을 통해 신라젠 등기이사로 선임됐으며 대표이사라는 중책도 맡게됐다.
한편, 신라젠은 이번 임시주총을 통해 사내이사로 장동택(비에스렌탈 경영지원부문장, CFO) 사내이사와 서재식(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홍완기(파라티 대표이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라젠(215600)은 지난 13일 제16기 임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연이어 개최하고 김상원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SK홀딩스, SK텔레콤 사업개발본부 본부장, SK플래닛 성장추진단 단장 등을 거쳐 지난 2020년 엠투엔에 합류했다. 김 대표는 이번 임시주총을 통해 신라젠 등기이사로 선임됐으며 대표이사라는 중책도 맡게됐다.
김 대표는 “신라젠 대표를 맡게돼 영광이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신라젠의 주식 거래 정상화는 물론 주주가치 회복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라젠은 이번 임시주총을 통해 사내이사로 장동택(비에스렌탈 경영지원부문장, CFO) 사내이사와 서재식(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홍완기(파라티 대표이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서 변호사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 출신 변호사로 신라젠의 법률자문 및 내부통제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홍 사외이사는 KB국민은행 부행장 출신으로 신라젠의 자본시장 내 경쟁력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또 엠투엔 자회사인 미국 신약개발 업체 그린파이어 바이오(Greenfire Bio)의 아짓 길 대표(전 넥타 테라퓨틱스 대표)와 산지브 문시 CBO(전 머크 상무)도 기타비상무이사로 합류했다. 이들은 향후 신라젠의 파이프라인 확보 및 연구개발 전반에 걸쳐 활약할 예정이다.
감사로는 성만석 엘리오캠퍼니 전무이사가 맡는다. 성 감사는 신라젠의 재무건전성 확보와 함께 경영 투명성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상] 광화문 막히자 종로로…경찰과 대치하며 긴장감 고조
- 납치된 '천만 배우' 황정민…영화야 실제야? 헷갈리네
- [이번주 증시 전망]'코스피, 저점 형성 후 횡보할 것'...조정 국면 들어가나
- 국민은 불안에 떠는데…아프간 대통령, 차 4대에 돈 싣고 도피
- 가맹점에 폭탄 떠넘긴 '머지거지', 사기죄 성립 가능할까[서초동 야단법석]
- '호날두 노쇼' 팬들 또 이겼다…法 '입장료 60% 배상하라'
- [잇써보니] '잠수한 것처럼 주변 소음이 사라졌다' 헤드폰 효과나는 '갤럭시 버즈2'
- 조국을 '안중근 의사'에 빗댄 추미애 '항일운동 정신으로 촛불 다시 들자'
- [영상]장타 위한 지면 반력 어떻게 높일까[김민선의 오늘부터 골프]
- 다섯살 아이 총에 세살 아기 사망…미국 또 미성년 총기참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