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타이틀곡 '소리꾼'..한옥에서 세련된 스타일링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단체 및 유닛 티저를 통해 팔색조 매력을 자랑했다.
17일 스트레이 키즈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정규 2집 'NOEASY'(노이지)의 단체 포토 2종과 유닛 포토 4종을 추가로 게재해 국내외 팬들을 환호케 했다. 앞서 트랙리스트, 티저 이미지 등을 순차 오픈하면서 스트레이즈 키즈는 컴백 열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번 티저 사진은 전통적인 공간과 현대식 스타일링이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담은 또 다른 단체 컷에서는 위풍당당하고 여유로운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붙잡았다. 앞서 공개된 개별 티저에서 일부만 공개돼 호기심을 자극한 네온 전광판에는 'Stop lecturing me'라는 문구가 담겨 있어 신곡 '소리꾼'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방찬과 창빈, 리노와 아이엔, 현진과 필릭스, 한과 승민이 짝을 이룬 유닛 이미지는 멤버 간 '특급 케미'를 선보였다.
스트레이 키즈는 타이틀곡 '소리꾼'을 발표하고 약 11개월 만에 컴백한다. 신곡은 '잔소리꾼'과 노래하는 '소리꾼'이라는 이중적 의미를 하나의 단어로 삼아, 다른 사람들이 왈가왈부 떠드는 소리에 기죽지 않고 할 말은 하며 줏대를 지키겠다는 메시지를 표현했다. 웅장한 멜로디에 전통 국악의 화려하고도 다양한 소리를 더해 듣는 재미를 높였고, 차진 추임새로 스트레이 키즈만의 흥의 정점을 완성했다.
앨범은 23일 발매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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