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 아나운서, KBS 떠난다

황채현 온라인기자 2021. 8. 1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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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KBS 제공


최동석 KBS 아나운서가 퇴사한다.

12일 KBS에 따르면 최동석 아나운서는 최근 사직서를 제출했다. 사직서가 수리됨에 따라 최동석 아나운서는 오는 24일 퇴사할 예정이다. 최동석 아나운서는 퇴사 사유에 대해 “육아에 전념하겠다”고 회사에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최동석 아나운서는 2004년 KBS 공채 30기로 입사했으며 ‘사랑의 리퀘스트’, ‘유유자작’, ‘도전! 스타탄생’, ‘리빙쇼 당신의 여섯시’, ‘맛있는 퀴즈쇼! 행운의 식탁’ 등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19년 11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는 메인 뉴스인 ‘KBS 뉴스 9’ 앵커를 맡기도 했다.

아내인 방송인 박지윤과는 KBS 입사 동기로 2009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가 있다. 박지윤은 2008년 KBS를 퇴사해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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