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희 "주말 내내 겨울옷 입고 폐지 주워"
강주일 기자 2021. 8. 10. 16:40
[스포츠경향]
배우 노현희가 충격적인 비주얼로 놀라움을 줬다.
노현희는 8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주말 내내 폐지 줍는 할머니로 살았지만 행복했던 순간들~ 오랜만에 단편영화 촬영함서 한 겨울옷 겹겹이 입고 기절? 할 뻔”이라면서 “이틀 밤 새워도 좋아하는 일할 땐 피곤한줄 모르겠고 내가 있어야 할 곳이 어딘지를 깨닫는 귀한 시간에 감사드림~”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노인 분장을 한 노현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여러 패턴의 의상과 스카프를 겹겹히 둘러 입고 주름진 얼굴로 분장한 그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한편 노현희는 1991년 KBS 14기 공채탤런트로 선발돼 ‘전설의 고향’ ‘태조 왕건’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또 예능, 뮤지컬, 연극, 음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노현희TV’ 유튜브 채널도 개설·운영하고 있다. 최근 세종사이버대학교 유튜브학과 교수로 임용됐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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