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차태현 "신인 배우들과 호흡? 참관 수업하는 느낌"

박상후 기자 2021. 8. 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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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광장'에서 배우 차태현이 신인 배우들과 함께하는 소감을 밝혔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의 '만남의 광장'에서는 드라마 '경찰수업'(극본 민정·연출 유관모) 주연 배우 차태현, 진영, 정수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차태현은 '경찰수업' 관전 포인트에 대해 "신인 배우들의 풋풋함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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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진영, 정수정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가요광장'에서 배우 차태현이 신인 배우들과 함께하는 소감을 밝혔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의 '만남의 광장'에서는 드라마 '경찰수업'(극본 민정·연출 유관모) 주연 배우 차태현, 진영, 정수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차태현은 '경찰수업' 관전 포인트에 대해 "신인 배우들의 풋풋함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정수정은 "차태현 선배가 신인 배우들과 친하게 지내려고 하신다. 근데 말을 잘 못 건다"라고 털어놨다.

차태현은 "외롭지는 않은데, 참관 수업하는 느낌이다. 아이들한테 너무 다가가도 안 된다. 어려운 것 같다"라며 "사실 아내가 쓸데없이 끼지 말라고 하더라. 먼저 말을 걸면 안 된다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경찰수업'은 온몸 다 바쳐 범인을 때려잡는 형사와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좌충우돌 캠퍼스 스토리다.

특히 열정 넘치는 에너지와 아슬아슬한 긴장감으로 가득한 공간에서 스토리가 전개되는 만큼, 로맨스와 코미디는 물론 액션과 서바이벌, 미스터리 추격 등 장르를 넘나들며 꽉 찬 재미를 예고한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가요광장 인스타그램]

정수정 | 진영 | 차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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