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연, '보이스4' 이어 '두 번째 남편' 출연
김진석 2021. 8. 9. 11:25
배우 최지연이 '두 번째 남편'에 출연한다.
최지연은 9일 첫방송되는 MBC 새 일일극 '두 번째 남편'에서 양말자를 연기한다.
극중 수다스럽고 드세고 변덕스런 성격 소유자이지만 한기웅(문상혁)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아들 바보다. 일찍 남편을 잃고 어린 자식들을 갖은 고생하며 키워온 인물로 변신한다.
최근 종영한 tvN '보이스4'에서 감순역으로 신스틸러 노릇을 톡톡히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최지연은 '보이스4'에 이어 '두 번째 남편'으로 캐스팅을 확정하면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녹아들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두 번째 남편'은 멈출 수 없는 욕망이 빚은 비극으로 억울하게 가족을 잃은 한 여인이 엇갈린 운명과 사랑 속에서 복수에 나서게 되는 격정 로맨스. '최고의 연인' '빛나는 로맨스' 등을 집필한 서현주 작가가 대본을 쓰고 김칠봉 PD가 연출한다.
첫방송은 9일 오후 7시 5분.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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