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 서울 강동구청장, 아내 폭행 혐의로 경찰에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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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서울 강동구청장이 배우자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 구청장이 지난달 15일 오후 8시 반쯤 서울 송파구에 있는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아내 A씨의 손목을 잡아 비틀어 폭행한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구청장은 지난해 7월에도 서울 강동구의 한 아파트 앞 공원에서 주먹으로 아내 A씨의 얼굴을 때려 다치게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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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서울 강동구청장이 배우자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 구청장이 지난달 15일 오후 8시 반쯤 서울 송파구에 있는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아내 A씨의 손목을 잡아 비틀어 폭행한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구청장은 지난해 7월에도 서울 강동구의 한 아파트 앞 공원에서 주먹으로 아내 A씨의 얼굴을 때려 다치게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들 부부는 이 구청장의 주변 사람과 관련된 문제로 다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사 과정에서 A씨가 이 구청장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경찰에 전달했지만, 가정폭력 사건은 관련법에 따라 처벌 불원서를 냈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모두 검찰에 송치돼야 하기 때문에 경찰은 수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절차에 따라 수사한 뒤 조만간 이 구청장을 검찰에 보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지윤수 기자 (g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291517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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