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80대 여성 한달 내에 화이자 4번 접종..건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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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80대 여성이 한 달 만에 화이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네 번 접종하는 일이 일어났다.
기후시는 이 여성이 지난 6월7일 1회, 6월19일 티켓을 분실했다고 신고해 재발행을 받아 20일에 다른 주치의로부터 2회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다.
기후시는 여성이 접종 사실을 인식하지 못해 미접종이라는 본인 신고를 받고 티켓을 재발행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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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일본에서 80대 여성이 한 달 만에 화이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네 번 접종하는 일이 일어났다.
2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기후시는 여성의 건강에 이상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기후시는 이 여성이 지난 6월7일 1회, 6월19일 티켓을 분실했다고 신고해 재발행을 받아 20일에 다른 주치의로부터 2회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후 지난 6월28일에 1회차와 같은 기관에서 3회차를, 7월11일에 2회차와 같은 기간에서 4회차를 접종했다.
접종 비용의 지불 업무를 수탁하는 단체로부터 "여성의 예진표가 2회분보다 많다"는 연락이 있어 네 번 접종한 사실이 판명됐다.
기후시는 여성이 접종 사실을 인식하지 못해 미접종이라는 본인 신고를 받고 티켓을 재발행했다고 설명했다. 재발 방지를 위해, 향후는 시스템에 의한 기록 확인을 철저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화이자 백신은 통상 약 3주간의 간격을 두고 2회 접종하는 것이 권장되고 있다.
pb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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