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추경 위한 국방예산 감액..전투기 사업 차질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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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재난지원금 확대를 위해 2차 추가경정예산 규모를 늘리는 과정에서 전투기 사업 예산 등 국방비를 5000억원 넘게 삭감했다.
앞서 정부는 2차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를 늘리면서 앞서 본예산에 편성된 방위사업청 소관 22개 사업 예산 5629억원을 삭감했다.
F-35A 전투기 도입 예산과 KF-16 전투기 성능 개량, 이동형 장거리 레이더, 패트리엇 미사일 성능 개량 예산 등이 감액돼 사업 차질 우려가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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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정부가 재난지원금 확대를 위해 2차 추가경정예산 규모를 늘리는 과정에서 전투기 사업 예산 등 국방비를 5000억원 넘게 삭감했다. 그럼에도 국방부는 전투기 사업에 차질이 없다고 2일 밝혔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국회 예결위 심사과정을 거쳐 감액됐고 전력화 시기와 사업계획 변경은 없다"고 밝혔다.
부 대변인은 "감액 내역도 환차익, 낙찰차액, 연내 집행 제한 예산으로 사업계획 변경과는 무관하다"며 "추경 감액으로 인한 전력화 계획에 영향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추경 시 사업여건 변화로 감액된 사업은 향후에도 사업추진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내년도 예산편성 과정에서 기재부와 협의해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2차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를 늘리면서 앞서 본예산에 편성된 방위사업청 소관 22개 사업 예산 5629억원을 삭감했다. F-35A 전투기 도입 예산과 KF-16 전투기 성능 개량, 이동형 장거리 레이더, 패트리엇 미사일 성능 개량 예산 등이 감액돼 사업 차질 우려가 제기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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