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소원, 소속사 계약 → 활동명 '김소정' [공식]
김영웅 온라인기자 2021. 8. 2. 10:51
[스포츠경향]
그룹 여자친구 출신 소원이 아이오케이컴퍼니에서 새 출발 한다. 새로운 활동명은 김소정이다.
아이오케이컴퍼니는 2일 “그룹 여자친구의 리더로 큰 사랑을 받아온 소원이 김소정으로 활동명을 변경하고, 아이오케이컴퍼니와 함께 새로운 도약에 나설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김소정이 배우로서의 재능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앞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칠 배우 김소정의 행보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소정(소원)은 2015년 1월 그룹 여자친구로 데뷔해 뛰어난 실력과 함께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2018년 MBC every1 ‘룩 앳 미’, 2019년 KBS Joy ‘트렌드 위드 미’ 등에서 진행자로서의 역량도 선보이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인정받은 바 있다.
아이오케이컴퍼티는 최근 YNK엔터테인먼트의 지분 100%를 인수하며 한층 더 탄탄한 배우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한편 김소정(소원)이 멤버로 있던 그룹 여자친구는 지난 5월 22일 소속사와 계약이 종료되며 공식 해체 했다.
김영웅 온라인기자 her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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