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4' 이하나, 종영 소감 "강권주로 살아 행복"

최혜진 기자 2021. 8. 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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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4' 배우 이하나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하나가 tvN 금토드라마 '보이스4'(극본 마진원·연출 신용휘)에서 마지막까지 혼신의 열연으로 극을 이끌며 강렬한 여운을 선사했다.

'보이스4'에서 이하나는 강권주 역과 더불어 초청력 빌런 서커스맨까지 1인 2역에 도전하면서 지난 시즌들과 차별점을 뒀다.

이에 이하나는 '보이스4'를 마무리하며 진심 어린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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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 / 사진=tvN 보이스4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보이스4' 배우 이하나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하나가 tvN 금토드라마 '보이스4'(극본 마진원·연출 신용휘)에서 마지막까지 혼신의 열연으로 극을 이끌며 강렬한 여운을 선사했다.

'보이스4'에서 이하나는 강권주 역과 더불어 초청력 빌런 서커스맨까지 1인 2역에 도전하면서 지난 시즌들과 차별점을 뒀다. '보이스' 전 시즌의 히로인답게 '구원'과 '살인'의 목소리를 대표하는 두 선악의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변주하며 극의 흡인력을 높였다.

이에 이하나는 '보이스4'를 마무리하며 진심 어린 소회를 밝혔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그 전에도 시즌 사이의 공백이 두 번 정도 있었지만 이번 '보이스4' 시작 전의 기다림은 유난히 길었던 것 같다. 시즌을 거듭하면서 '보이스'를 더 많이 알아주시고 사랑을 주시는 팬 분들도 점점 늘어났다. '보이스4'를 묵묵히 기다려 주시고 끝까지 시청해 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는 마음뿐"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시즌도 '강권주'로 살아서 행복했다. 감사하다"는 끝 인사도 덧붙였다.

'보이스4'를 통해 다시금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이하나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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