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굴욕적 무릎도장 벌칙에 "여기 골프장 안 오면 돼"(편먹고공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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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이 무릎 도장을 찍을 위기에 놓였다.
패자의 무릎은 가평에 있는 이 골프장이 원하지 않을 때까지 클럽하우스 로비에 전시된다는 것.
이에 이승기는 "무릎은 아깝지 않은데 (주상욱) 형님께 죄송할 뿐"이라고 털어놓았다.
그러자 주상욱은 "괜찮아. 여기 안 오면 돼. 골프는 18홀이고 장갑 벗을 때까지 모른다는 걸 보여주겠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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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주상욱이 무릎 도장을 찍을 위기에 놓였다.
7월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편먹고 공치리'에서는 골프 대결 후반전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꼴찌팀에게만 주어지는 굴욕적인 벌칙 무릎 도장을 소개했다. 패자의 무릎은 가평에 있는 이 골프장이 원하지 않을 때까지 클럽하우스 로비에 전시된다는 것. 남들 다 웃을 때 웃지 못하는 두 사람이 있었다. 전반전 꼴찌 주상욱과 이승기는 심각한 표정이었다.
이승기는 "두 사람 같이 찍어요?"라고 물었고, 제작진은 "한쪽 무릎씩 사이좋게 찍으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승기는 "무릎은 아깝지 않은데 (주상욱) 형님께 죄송할 뿐"이라고 털어놓았다.
그러자 주상욱은 "괜찮아. 여기 안 오면 돼. 골프는 18홀이고 장갑 벗을 때까지 모른다는 걸 보여주겠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이경규는 그런 주상욱에게 "끝났다고. 끝난 거야"라고 응수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SBS '편먹고 공치리'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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