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양궁, 김우진 유일 생존..김제덕 이어 오진혁도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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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양궁 대표팀 맏형 오진혁(40·현대제철)이 개인전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지난 26일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대표팀은 개인전까지 전 종목 석권을 노렸지만 김제덕과 오진혁이 떨어지고 김우진(청주시청)만이 살아남아 16강 진출에 성공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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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양궁 대표팀 맏형 오진혁(40·현대제철)이 개인전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오진혁은 29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2회전(32강)에서 아타누 다스(인도)와 슛오프 접전 끝에 5-6(26-25 27-27 27-27 22-27 28-28 <9-10>)으로 졌다.
앞서 남자 단체전에서 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경북일고)과 함께 금메달을 합작한 오진혁은 개인전을 통해 2관왕에 도전했으나 아쉽게 불발됐다.
또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양궁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한 오진혁은 9년 만에 우승 도전도 좌절됐다.
지난 26일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대표팀은 개인전까지 전 종목 석권을 노렸지만 김제덕과 오진혁이 떨어지고 김우진(청주시청)만이 살아남아 16강 진출에 성공한 상태다.
이번 대회 양궁에 걸린 5개 금메달을 모두 노리고 있는 양궁대표팀은 남자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살아남은 김우진의 어깨가 상당히 무겁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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