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기맨숀' 성준, 군 제대 후 복귀 "고민+겁 많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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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준이 복귀 소감을 공개했다.
28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KT 썸머 드라마 콜라주 '괴기맨숀:디오리지널' 제작발표회에서 성준은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캐릭터 보다는 각각의 이야기가 살아있고 잘 연결돼 있어서 대본이 술술 읽히더라"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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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KT 썸머 드라마 콜라주 ‘괴기맨숀:디오리지널’ 제작발표회에서 성준은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캐릭터 보다는 각각의 이야기가 살아있고 잘 연결돼 있어서 대본이 술술 읽히더라”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이어 “제대 후 복귀작이어서 고민도 많고 겁도 많았는데 해보니까 ‘이거다’ 싶더라”고 말했다.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은 오래된 아파트 광림맨숀에 취재차 방문하게 된 웹툰 작가 지우가 관리인에게 듣게 되는 각 호에 얽힌 괴이한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
이 드라마에서 웹툰 작가 지우 역을 맡은 성준은 “각각의 옴니버스를 연결할 수 있는 브릿지 역할이 돼야 해서 좋은 리스너가 돼야겠다고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앞서 성준은 군복무 중 아빠가 된 사실을 고백하며 화제를 모았다.
‘괴기맨숀:디 오리지널’은 오는 30일 오후 9시 40분 SKY채널을 통해 첫 방영되며, 매주 금요일 SKY채널에서는 60분 3부작으로, 올레tv, Seezn, Skylife에서 20분 8부작으로 공개된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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