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있지만' 채종협, 착한 남자의 정석
김영웅 온라인기자 2021. 7. 28. 10:37
[스포츠경향]
안방극장이 채종협의 선한 매력에 스며들고 있다.
채종협은 JTBC 토요스페셜 ‘알고있지만’에서 10년 만에 재회한 첫사랑에게 다시 사랑을 느끼고 다가가는 순정파 양도혁으로 변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수줍고 풋풋한 표현 방식으로 여심을 요동치게 만들고, 때론 조심스럽지만 적극적으로 다가가 낭만과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채종협이 맡은 양도혁은 따뜻한 성품에 다정다감한 매너까지 갖춘 인물로 첫사랑 나비(한소희 분)는 물론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한다. 연애 한 번 제대로 한 적 없는 모태솔로 캐릭터지만 곁에 있으면 힐링 되는 편안함과 수준급 요리 실력까지 갖췄다. 그의 따뜻한 눈빛, 행동, 미소들은 재언(송강 분)과 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
‘착한 남자’의 표본을 그려내고 있는 채종협은 상대방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키는 순수함과 소박하고 따뜻한 감성으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그의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채종협이 출연하는 JTBC ‘알고있지만’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김영웅 온라인기자 her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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