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요기요, 레스토랑 성장컨설팅 시작

  • 등록 2021-07-28 오전 9:05:16

    수정 2021-07-28 오전 9:05:16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가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 ‘요기요 성장컨설팅’을 본격 확대한고 28일 밝혔다.

요기요는 이날부터 사장님 종합 포털사이트 ‘요기요사장님포털’에서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레스토랑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시작한다.

이번 성장 컨설팅은 요기요의 전문 컨설턴트 직원이 직접 배달 주문 실패율 관리 및 메뉴 구성, 리뷰 관리 등 배달 매장 운영 시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매장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솔루션을 지원하는 등 배달 매장에 특화된 프로그램이다.

대상 매장의 최근 6개월간 주문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 시간, 메뉴, 리뷰, 유입 경로 등 다양한 항목으로 나누어 분석하고, 운영 정보와 노하우 등 개선 방안을 보고서 형태로 만들어 제공할 계획이다.

성장컨설팅 기간은 총 3개월로 모든 비용은 요기요가 부담한다.

요기요는 향후에도 레스토랑 파트너들의 매출 및 운영 성장을 돕기 위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피드백 창구를 마련하는 등 연말까지 성장컨설팅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컨설팅은 2017년부터 레스토랑 파트너들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운영해온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배달 특화 매장 위주로 컨설팅을 진행한다.

요기요는 건전한 배달 문화 확산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요기이음 상생 나눔 캠페인’을 운영하며 레스토랑 파트너와 라이더뿐 아니라 나아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레스토랑 파트너를 위해 각종 업계 정보와 운영 노하우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요기요사장님포털’과 무료 정기 교육 프로그램인 ‘요기요클래스’ 등도 운영 중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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