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 美진출작으로 베니스영화제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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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종서의 할리우드 진출작 '모나 리자 앤드 더 블러드 문'이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26일(현지시각) 베니스국제영화제에 따르면 전종서가 출연한 미국 영화 '모나리자 앤드 더 블러드 문'이 이번 올해 경쟁에 진출한 45편 가운데 이름을 올렸다.
전종서는 데뷔작인 '버닝'(감독 이창동)으로 2018년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을 받은 데 이어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도 오르며 세계 3대 영화제 가운데 2곳의 러브콜을 받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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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시각) 베니스국제영화제에 따르면 전종서가 출연한 미국 영화 ‘모나리자 앤드 더 블러드 문’이 이번 올해 경쟁에 진출한 45편 가운데 이름을 올렸다.
전종서는 데뷔작인 ‘버닝’(감독 이창동)으로 2018년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을 받은 데 이어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도 오르며 세계 3대 영화제 가운데 2곳의 러브콜을 받은 것.
‘모나 리자 앤드 더 블러드 문’은 2016년 영화 ‘더 배드 배치’로 베니스국제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한 애나 릴리 아미푸르 감독의 작품이다. 위험한 힘을 지닌 소녀가 정신병원으로부터 도망쳐 나오면서 겪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종서 외 할리우드 배우 케이트 허드슨과 크레이그 로빈슨 등이 출연한다.
베니스국제영화제는 오는 9월 1일부터 11일까지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린다. 올해 영화제에는 봉준호 감독이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을 맡아 영화제에 참석한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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