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귀 측 "자가격리지 이탈한 적 없다"..사생활 논란은 인정
김소정 기자 2021. 7. 26. 16:43
JTBC ‘알고있지만’에 출연 중인 배우 김민귀 측이 자가격리 장소를 무단 이탈했다는 전 연인 주장에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26일 김민귀 소속사 빅픽처엔터테인먼트는 “사생활로 논란이 된 부분에 대해서는 본인이 잘못을 인정하고 있다”며 “미성숙한 판단과 행동으로 인해 상처 받은 분께 진심으로 사죄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코로나 확진 후 바람을 피우기 위해 자가격리지를 이탈했다는 전 연인 주장에 대해선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소속사는 “자가격리 통보를 받은 5월 22일부터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하던 중 몸에 이상을 느끼고 검사를 진행했으며 양성 판정을 받아 치료에 임했다. 현재는 완치 상태”라고 설명했다.
최근 김민귀의 전 연인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을 통해 김민귀가 양다리를 걸쳤으며 코로나 확진 후 자가격리지를 이탈해 다른 여성과 데이트를 했다고 폭로했다. 또한 교제 기간 중 김민귀가 원나잇, 바람, 폭언 등을 일삼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1994년생인 김민귀는 지난 3월 종영한 tvN 드라마 ‘루카: 더 비기닝’을 통해 데뷔했다. 김민귀는 최근 매니저의 코로나 확진으로 밀접접촉자로 분류됐고,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현재 JTBC 드라마 ‘알고있지만’에서 조소과 3학년 남규현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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