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령, 이럴수가 '부혜령' 맞아?.."나와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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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의 부혜령 역을 맡은 배우 이가령의 단독 화보가 '코스모폴리탄' 8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이가령은 이에 대해 "드라마는 불륜에 대처하는 상황이 연령대별로 어떻게 다른지 보여주는 거예요. '부혜령'은 현대를 사는 30대 여성을 보여주죠. 사랑보다 자기 자신이 먼저라는 가치관이 저와 닮았어요"라고 말했다.
한편 '결혼작사 이혼작곡2'는 시청률 10%대를 넘기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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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의 부혜령 역을 맡은 배우 이가령의 단독 화보가 '코스모폴리탄' 8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이가령은 인터뷰에서 "돌아보니 거의 10개월을 쉬지 않고 일했다"며 "막상 촬영이 끝나니 쉬고 싶은 것보다 아쉬워요, 오늘도 인터뷰 마치면 꼭 촬영장 가야 할 것 같아요"라며 마지막 촬영 소감을 전했다.
극중 부혜령은 남편의 바람 사실을 안 뒤 시부모님과 남편, 내연녀인 송원(이민영 분) 모두와 첨예하게 대립한다. 다소 모난 성격으로 민심을 잃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이가령은 이에 대해 "드라마는 불륜에 대처하는 상황이 연령대별로 어떻게 다른지 보여주는 거예요. '부혜령'은 현대를 사는 30대 여성을 보여주죠. 사랑보다 자기 자신이 먼저라는 가치관이 저와 닮았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히려 '부혜령'에 공감한다는 시청자들이 많다"며 "'부혜령' 역시 남편인 '판사현'을 정말 사랑하고 시댁에도 나름대로 도리를 다한 거예요. 말을 너무 직설적으로 해서 미움받고 오해를 살 뿐”이라며 부혜령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한편 '결혼작사 이혼작곡2'는 시청률 10%대를 넘기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rownberr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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