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번' 이승우 개막전 결장..신트트라위던 2-1 역전승

박대성 기자 2021. 7. 26.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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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번호 10번을 배정받은 이승우(23)가 신트트라위던 개막전 출전을 노렸지만 아쉽게 무산됐다.

신트트라위던은 26일 오전 4시(한국시간) 벨기에 림뷔르흐 스타연에서 열린 벨기에 주필러 리그 개막전(1라운드)에서 헨트에 2-1로 이겼다.

하지만 신트트라위던은 홈에서 빨리 분위기를 가져왔고, 전반 12분이 음보요가 동점골에 성공하면서 경기 균형을 맞췄다.

신트트라위던이 전반 29분에 피우스 부상으로 일찍 교체 카드를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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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우 ⓒ신트트라위던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등 번호 10번을 배정받은 이승우(23)가 신트트라위던 개막전 출전을 노렸지만 아쉽게 무산됐다. 팀은 짜릿한 역전승을 해냈다.

신트트라위던은 26일 오전 4시(한국시간) 벨기에 림뷔르흐 스타연에서 열린 벨기에 주필러 리그 개막전(1라운드)에서 헨트에 2-1로 이겼다. 이승우는 벤치에서 교체 출전을 노렸지만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원정 팀 헨트가 먼저 골망을 흔들었다. 한체 올센이 킥오프 2분 만에 득점하며 포효했다. 하지만 신트트라위던은 홈에서 빨리 분위기를 가져왔고, 전반 12분이 음보요가 동점골에 성공하면서 경기 균형을 맞췄다.

신트트라위던이 전반 29분에 피우스 부상으로 일찍 교체 카드를 꺼냈다. 팽팽한 접전은 후반전에도 계속됐다. 몰아치던 신트트라위던이 점수를 뒤집었다. 후반 22분 브룰스가 감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짜릿한 득점포를 맛봤다.

헨트도 강한 중거리 슈팅으로 반격했다. 후반 중반에 쿰스, 몽테스, 오페리를 투입하며 최전방에 무게를 더했다. 선 굵은 축구까지 더하며 신트트라위던 골망을 노렸지만 효과는 없었다. 주도권을 잡았지만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끝까지 공격을 방어한 신트트라위던이 홈에서 승점 3점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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