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이병규, 현역 선수 은퇴 선언.. 코치로 야구 인생 2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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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이병규(38)가 현역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코치로 새로운 야구 인생을 시작한다.
이병규는 최근 2주간 현역 생활 지속 및 은퇴 여부를 두고 숙고했고, 구단과의 상의 끝에 22일 현역 은퇴를 최종 결정했다.
이병규는 "선수 생활 종반을 롯데에서 후회 없이 보낼 수 있어 좋았다. 고민 끝에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는 것이 옳다고 결론 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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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이병규(38)가 현역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코치로 새로운 야구 인생을 시작한다.
이병규는 최근 2주간 현역 생활 지속 및 은퇴 여부를 두고 숙고했고, 구단과의 상의 끝에 22일 현역 은퇴를 최종 결정했다.
프로 15년차의 이병규는 지난 2006년 LG 트윈스에 육성선수로 입단해 2010년부터 좋은 활약을 펼쳤다. 특히 선구안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롯데에서는 2018년부터 4시즌 동안 활약했다. 총 193경기에서 타율 0.265와 19홈런, 75타점을 기록하며 팀 타선에 힘을 보탰다.
이병규는 "선수 생활 종반을 롯데에서 후회 없이 보낼 수 있어 좋았다. 고민 끝에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는 것이 옳다고 결론 냈다"고 밝혔다.
이어 "코치 기회를 주신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새로운 자리에서 팀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롯데는 이후 이병규가 지도자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1군, 퓨처스팀 코치 연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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