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창 "수애, 내가 데뷔시켜..연기 위해 교정기 뜯고 왔더라"('대한외국인')

장진리 기자 2021. 7. 2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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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지창이 수애의 데뷔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손지창은 2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내가 수애를 데뷔시켰다"고 밝힌다.

그는 "내가 수애를 데뷔시켰다"며 "당시 MBC '베스트극장'이라는 단막극이 있었다. 그때 PD가 제게 신인 배우들의 프로필을 보여줬는데 그중에 제가 지목한 친구가 수애였다"고 한다.

또한 손지창은 '대한외국인' 제작진의 연락처를 수소문한 출연 비화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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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지창. 제공| MBC 에브리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손지창이 수애의 데뷔 뒷이야기를 공개한다.손지창은 2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내가 수애를 데뷔시켰다"고 밝힌다.

손지창은 가장 기억에 남는 여배우로 '마지막 승부'를 함께한 심은하와 수애를 지목한다. 그는 "내가 수애를 데뷔시켰다"며 "당시 MBC '베스트극장'이라는 단막극이 있었다. 그때 PD가 제게 신인 배우들의 프로필을 보여줬는데 그중에 제가 지목한 친구가 수애였다"고 한다.

이어 "수애가 미팅을 왔는데 당시 치아 교정을 하고 있었다. 드라마에 출연하려면 교정기를 떼야 했는데 당시 1년이나 더 해야 한다고 해서 아쉽게 돌려보냈다. 그랬더니 다음날 연기를 위해 교정기를 뜯고 왔더라"며 남달랐던 수애의 연기 열정을 공개한다.

또한 손지창은 '대한외국인' 제작진의 연락처를 수소문한 출연 비화도 공개한다. 1회부터 '대한외국인을' 빼놓지 않고 시청했다는 손지창의 퀴즈 실력에 관심이 쏠린다.

'대한외국인'은 2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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