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10살 연하 남편 근육질 몸매 자랑.."존경해" [스타IN★]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다이어트를 한 10살 연하 남편 윤승열의 몸매를 자랑했다.

김영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혼생활 하면서 얼마나 맛나게 음식들을 해서 먹어왔던가. 둘다 살이 제대로 올라 승열이는 다이어트를 하게 됐다. 프레임이 좋다며 트레이너 쌤의 권유로 바디프로필까지 도전. 3개월동안 수고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승열은 상의를 탈의한 채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를 뽐내고 있다. 야구선수 출신 답게 배트를 휘두르는 포즈를 취한 윤승열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김영희는 "노력해도 안 되는 게 있다 생각하고 살아온 나. 노력해서 안 되는 게 없다는 걸 보여준 승열이. 존경해. 항상 많이 배운다. 같이 뺄만도 한데 전혀 동요하지 않고, 세끼 잘 챙겨 먹은 내가 더 대단"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을 본 방송인 박슬기는 "합성 아니냐", 개그우먼 김혜선은 "멋있다"며 감탄했다.

김영희는 또한 "다 된 바디프로필에 나랑 황금이 뿌리기"라는 글과 함께 윤승열, 반려견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가족사진 하나 생겼다"며 뿌듯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 1월 23일 윤승열과 결혼식을 올렸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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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