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작가와 동행하는 박기웅, 선한 영향력 끼쳤다

김종은 기자 2021. 7. 2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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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박기웅이 '마롱197 아트마켓' 방송을 성공리에 끝마쳤다.

박기웅은 지난 14일 공개된 '박기웅의 컬쳐 라이브'에서 '마롱197 아트마켓'을 소개했다.

신진작가들은 처음엔 겁을 먹곤 긴장했지만, 곧 박기웅의 리드로 점점 자신 있게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들을 가감 없이 풀어내기 시작했다.

한편 배우 박기웅은 지난 3월 화가로 데뷔, 한 달도 지나지 않아 '한국 회화의 위상전'에서 독특한 유화 작품인 '이고'로 K아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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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웅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화가 박기웅이 '마롱197 아트마켓' 방송을 성공리에 끝마쳤다.

박기웅은 지난 14일 공개된 '박기웅의 컬쳐 라이브'에서 '마롱197 아트마켓'을 소개했다. 이 가운데 9만2000여 명의 시청자가 참석해 시선을 끌었다.

이날 박기웅은 긴장한 듯 떨리는 목소리로 인사말을 건넸다. 그는 "이런 콘텐츠가 내가 꿈꾸던 내용이다. 우리는 누구를 평가할 수 없지만, 평가받기를 원한다"며 전시회에 참여한 각각의 신진작가들과 이들의 그림을 소개했다.

신진작가들은 처음엔 겁을 먹곤 긴장했지만, 곧 박기웅의 리드로 점점 자신 있게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들을 가감 없이 풀어내기 시작했다.

특히 김도훈 작가는 "할 말이 많을 것 같은 작품"이라는 박기웅의 말에 "물감 살 돈이 없어 시멘트를 활용하여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 누구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벽을 넘어 앞으로 나가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답해 감동을 선사했다. 이에 박기웅은 "제가 이 프로그램을 시작한 진짜 이유"라고 힘을 실어줬고, 박기웅의 응원에 순식간에 김 작가의 그림 두 점이 팔리기도 했다.

한편 배우 박기웅은 지난 3월 화가로 데뷔, 한 달도 지나지 않아 '한국 회화의 위상전'에서 독특한 유화 작품인 '이고'로 K아트상을 수상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마운틴무브먼트]

박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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