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엔제이 장희영 '빨강구두' OST '눈물이었다', 시청자 호평

윤혜영 기자 2021. 7. 1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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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엔제이 장희영이 OST 신곡 '눈물이었다'를 공개해 시청자들과 팬들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17일 공개된 KBS2 일일 드라마 '빨강 구두' OST '눈물이었다'는 진한 감성이 느껴지는 장희영 특유의 분위기가 깃든 곡으로 극중 스토리 전개에 감동을 전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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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영 / 사진=더하기미디어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비엔제이 장희영이 OST 신곡 ‘눈물이었다’를 공개해 시청자들과 팬들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17일 공개된 KBS2 일일 드라마 ‘빨강 구두’ OST ‘눈물이었다’는 진한 감성이 느껴지는 장희영 특유의 분위기가 깃든 곡으로 극중 스토리 전개에 감동을 전했다는 평이다.

‘너의 미소는 눈물이었다 / 너의 입술은 눈물이었다 / 미련한 마음 널 잊지 못하는 내 눈물이었다’라는 노랫말과 편안한 듯하면서도 격한 감성의 떨림이 느껴지는 장희영의 완숙한 창법이 어우러진 곡으로 호평을 받았다.

음원 게시판에는 “가비엔제이 활동 당시부터 감동을 전하는 목소리” “드라마와 딱 어우러진 감성 짙은 발라드” “슬픔이 가슴 깊이 느껴지는 곡 분위기를 완벽하게 해석했다” 등의 응원글이 이어지고 있다.

OST 제작사 더하기엔터테인먼트 측은 “비주얼 감성이 느껴지는 노랫말과 세련된 멜로디 라인이 어우러진 완성도 있는 발라드 곡으로 드라마 방영 기간 뿐만 아니라 인기 롱런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빨강 구두’는 자신의 성공을 위해 혈육의 정을 외면한 채 사랑과 욕망을 찾아 떠난 비정한 엄마 민희경과 그에 대한 복수심으로 멈출 수 없는 욕망의 굴레에 빠져든 딸 김진아의 이야기를 그린다. 최명길, 소이현이 주인공으로 등장한 가운데 시청률 상승을 거듭하고 있다.

장희영은 2005년 3인조 여성그룹 가비엔제이 메인보컬로 가요계 데뷔한 후 ‘해피니스(Happiness)’, ‘해바라기’, ‘라이(Lie)’ 등 수 많은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아왔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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