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성, '검은 태양' 출연.. 남궁민과 대립각
김진석 2021. 7. 16. 22:31
배우 정문성이 '검은 태양'에 출연한다.
정문성은 MBC 새 드라마 '검은 태양'에서 베일에 싸인 인물 장천우를 연기한다.
극중 국정원 최고 현장 요원 남궁민(한지혁)과 대립각을 세우는 인물로 극 전개에 숨막히는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함과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문성은 현재 tvN 목요극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 흉부외과 레지던트 도재학으로 출연, 특유의 익살스럽고 친근한 매력을 펼쳐 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28일 개봉하는 영화 '방법:재차의'로 스크린에서도 폭넓은 활약을 예고했다.
'검은 태양'은 박석호 작가의 2018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 수상작으로 1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한국형 블록버스터 첩보 액션극. 정문성 외에도 남궁민·박하선(서수연)·김지은(유제이)·김병기(방영찬)·이경영(이인환)·장영남(도진숙)·유오성(백모사) 등이 출연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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