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과 귀가 해프닝..신중하겠다" 추자현♥우효광, 불륜 의혹→해명 일단락[종합]

[OSEN=지형준 기자] 2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뷰티 브랜드 포토행사에 배우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jpnews@osen.co.kr

[OSEN=박판석 기자] 배우 우효광이 소속사를 통해 중국에서 벌어진 불륜 의혹과 관련해 해명했다. 우효광의 소속사는 단순한 해프닝이라고 밝히면서 의혹을 마무리 했다.

추자현과 우효광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15일 보도자료 통해 불륜 영상 의혹에 대해 "지난 5월 지인들과의 모임 후 귀가 과정에서 있었던 해프닝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영상에 등장하는 분들은 가족끼리도 왕래하는 감독님과 친한 동네 지인분들입니다. 아무리 친한 지인이어도 오해를 살 만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서는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OSEN=이대선 기자]배우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sunday@osen.co.kr

소속사는 불륜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소속사 측은 "많은 분들께서 우효광, 추자현 부부를 아껴주시는 만큼, 해프닝이 확산된 것에 대해 당사자들 역시 앞으로의 행동에 더욱 신중을 기할 것을 약속 드리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중국 매체 소후연예는 우효광이 늦은 밤 자신의 무릎에 여성을 앉혔다고 보도했다. 이후 공개 된 영상에서 우효광이 마스크를 벗은 채 여성을 자신의 무릎에 앉혔다. 해당 여성은 우효광의 무릎 위에서 웃으며 휴대전화를 만졌다.

우효광 SNS

우효광과 추자현은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랄여우행복시광'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2017년 결혼을 발표하며 한류스타 커플로 큰 화제를 모았다.

우효광과 추자현 부부는 신혼 생활과 함께 출산하는 모습까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공개했다. 특히나 우효광은 사랑스러운 면모를 자랑하며 모든 남편들의 워너비로 떠올랐다.

추자현은 지난달 중국 SNS라이브 방송을 통해서 우효광에 대해 언급하며 남다른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모든 사람을 걱정하게 했던 불륜 의혹이 해프닝으로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