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먹고공치리' KLPGA 최고★ 플레이어 유현주, 첫 예능 도전..이경규와 신경전

이승미 입력 2021. 7. 15. 16: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S와 '국내 최대 OTT' 웨이브가 함께 하는 SBS 골프 예능 '편먹고 공치리(072)' (이하 '공치리')가 오는 16일(금) 밤 11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열혈 골퍼' 이경규, 이승엽, 이승기, 유현주 프로가 연예계 골프 고수들과 함께 편먹고 대결하는 '편먹고 공치리(072)'는 16일 금요일 밤 11시 30분에 SBS와 '국내 최대 OTT' 웨이브에서 동시 공개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BS와 '국내 최대 OTT' 웨이브가 함께 하는 SBS 골프 예능 '편먹고 공치리(072)' (이하 '공치리')가 오는 16일(금) 밤 11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공치리'는 '골프의 신' 이경규, '영골퍼' 이승기, '국민타자' 이승엽이 각각 편을 먹고 펼치는 기상천외 골프 대결 예능 프로그램이다. '공치리'는 혼자 보다 함께하면 즐거운 골프를 보여준다는 취지로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세 사람의 특별한 케미에 제작 발표 당시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여기에 세 사람과 편을 먹을 '공치리'로 KLPGA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며 골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유현주 프로가 고정 멤버로 합류, 예능 프로그램에 처음으로 도전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됐다.

지난 6월,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네 사람은 게스트를 맞이하기에 앞서 서로에 대한 탐색전을 위해 첫 라운딩에 나섰다. 이날 이경규는 골프장으로 가는 내내 프로 골퍼 유현주에게 평균 스코어, 구질 등을 묻는가 하면, "나는 쭉쭉 나가는 빨랫줄 구질"이라며 견제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현주는 첫 라운딩 전 이경규와 만났던 일화를 공개하며 "그때도 저한테 비거리를 묻더라. '진짜 저를 라이벌로 생각하시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이경규의 진땀을 빼게 했다. 이승기와 이승엽도 "정말 유현주 프로를 경쟁자로 느끼는 거냐"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한편, 2:2로 편을 먹고 펼쳐진 첫 라운딩에서 유현주-이경규, 이승엽-이승기가 팀을 이룬 가운데, 30년 구력의 이경규와 프로 골퍼 유현주의 만남에 기대가 쏠렸다. 하지만 이경규는 자신 있게 날린 샷에도 불구, 연달아 벙커에 빠지는 등 '골프의 신'이라는 별명이 무색하게 실수를 연발했다. 당황한 이경규는 점점 말을 잃고 의기소침해진 모습을 보였다.

같은 편인 유현주는 예상치 못한 난관에 당황했지만, 이내 평온을 되찾으며 "부담은 제가 질 테니 편히 치라"며 이경규를 위로하는 등 강단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이경규의 부진에 부담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상황임에도 티샷만으로 온그린에 성공, 버디 찬스를 얻는 등 프로의 명성에 어울리는 활약을 펼쳤다. 이에 이경규는 골프장이 떠나가라 "유프로 만세!"를 외쳤다는데 '골프의 신' 이경규와 프로골퍼 유현주는 공치리 첫 라운딩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열혈 골퍼' 이경규, 이승엽, 이승기, 유현주 프로가 연예계 골프 고수들과 함께 편먹고 대결하는 '편먹고 공치리(072)'는 16일 금요일 밤 11시 30분에 SBS와 '국내 최대 OTT' 웨이브에서 동시 공개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36@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50만원'짜리 금장 '골프풀세트' 76%할인 '50만원'대 판매!
'추자현 남편' 우효광, 中여성 무릎에 앉히는 영상 논란…♥꾼 이미지 어쩌나
김구라 “정말 살려고 이혼했다. 싸우는 장면 휴대폰으로 찍어보자고도”
가수 김완준 “아내와 친한 지인 바람나 극단적 선택 시도”..정호근 “살인 안 난 게 다행”
서장훈, 재혼 의사 은근히 드러내..“나랑 같이 살면 편해. 청소 내가 다 한다”
최은경, 민망한 운동복에 난감…“땀나면 다 티나”
500만원대 최고급 '브람스 안마의자' 100만원대, 20대 한정판매
이런 선풍기는 없었다. 선풍기인가? 에어컨인가?
'비거리' 최대! 믿고 치는'드라이버' 전세계 최저가! 10자루 한정!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