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진주 6명 확진...누적 1362명

입력 2021-07-14 15: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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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진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

진주시는 지난 13일 브리핑 이후 2명(진주 1357, 1358번), 14일 4명(진주 1359~1362번)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362명이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별 음식점 관련 2명(진주 1360, 1361번), 공군교육사 입대 전 검사자 2명(진주 1357, 1358번), 기 확진자의 가족 접촉자 1명(진주 1362번), 시민 무료 선제검사자 1명(진주 1359번)이다.

14일 진주 6명 확진...누적 1362명

진주 1360번 확진자는 음식점 방문자로 지난 9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어 12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4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다.

진주 1361번 확진자는 음식점 방문자로 10일 오후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있어 13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4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다.

1361번은 최초 증상 발현일 이틀 전인 지난 9일과 10일 자가격리 전 PC방, 약국 등 5곳을 방문했으며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이로써 음식점 방문 관련 확진자는 현재까지 모두 25명으로 늘어났다.

진주시는 음식점 감염 발생과 관련해 타 지역 53명을 제외한 1955명을 검사했으며 이 중 25명은 양성, 1900명은 음성, 30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

진주 1357, 1358번 확진자는 타 지역 거주자로 지난 12일 공군교육사령부에서 입대 전 검사 후, 13일 오후 8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고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14일 현재 진주시 누적 확진자 1362명 중 완치자는 1308명이며 52명은 입원, 자가격리자는 116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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