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 세상 떠난 어머니 향해.."잘 가 나의 베스트 프렌드"

홍수민 2021. 7. 1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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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아성. 일간스포츠

배우 고아성(29)이 세상을 떠난 모친을 추모했다.

고아성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가 나의 베스트 프렌드"라는 글과 함께 어머니의 젊은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고아성의 모친은 지난 6일 지병으로 인한 투병 중 별세했다. 고아성은 가족들과 함께 조용히 장례를 치렀다.

고아성은 지난 2004년 KBS2 '울라불라블루짱'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공부의 신', '라이프 온마스', 영화 '괴물', '설국열차' 등에 출연했다.

그는 차기작으로 심리 추적 스릴러 드라마 '크라임 퍼즐' 출연을 확정 지었다. 배우 윤계상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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