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규 '두근두근 방송사고' 캐스팅..임나영과 호흡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2021. 7. 1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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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더리더스컴퍼니 제공


배우 정민규가 웹드라마 ‘두근두근 방송사고’ 출연을 확정했다.

11일 소속사 더리더스컴퍼니에 따르면 정민규는 최근 새 웹드라마 ‘두근두근 방송사고’에 캐스팅 됐다. 극중 정민규는 여주인공 윤이서(임나영)의 오랜 남사친 권혁 역할을 맡았다. 그는 ‘쉐리샵’ 기획2팀의 팀장으로 사내매출 1위를 5개월 연속으로 기록하고 있는 인물로 기획1팀 차선우 (주호)와 대척되는 인물이다. 윤이서를 오랜 시간 짝사랑 해온 인물로, 때론 친구같은 편안함, 때로는 남자다운 설렘. 양쪽 매력을 다 갖고 있는 완벽남으로 변한다.

정민규가 출연하는 ‘두근두근 방송사고’는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쉐리샵’을 운영하는 이피엔스에서 제작 지원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급부상하고 있는 라이브커머스 시장을 배경으로 라이브커머스 회사에서 일어나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린 리얼 라이브 커머스 오피스 웹드라마다.

한편 정민규는 웹드라마 ‘통통한 연애,’ ‘브로젝트’에 이어 최근에는 웹시트콤 ‘고슛FC’의 남자주인공으로 열연했다. 잡코리아, 서울우유, 삼성화재등 다양한 광고에서도 모습을 선보이며 차세대 라이징스타로 주목 받고 있다.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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