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자매' 고원희, 윤주상에 "떨이로도 안 팔리는 삼각김밥 되기 전 취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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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상이 고원희의 결혼을 반대했다.
10일(토)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이철수(윤주상)가 이광태(고원희)의 결혼 상대가 사채업자인 허풍진(주석태)의 동생임을 알았다.
허풍진의 뒤에 서 있는 변사채(고건한)가 자신의 집을 찾아왔던 사채업자임을 기억해 낸 이철수는 "사채업을 하는 겁니까?"라고 묻는다.
집에 돌아온 이철수는 이광태를 필두로 이광식(전혜빈)과 오탱자(김혜선)가 합심해 자신을 속인 것에 괘씸해하며 이광태의 결혼을 반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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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상이 고원희의 결혼을 반대했다.
10일(토)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이철수(윤주상)가 이광태(고원희)의 결혼 상대가 사채업자인 허풍진(주석태)의 동생임을 알았다.
이날 이철수는 가족들과 함께 상견례장으로 향하다 상견례장 앞에서 허풍진과 마주한다. 허풍진의 뒤에 서 있는 변사채(고건한)가 자신의 집을 찾아왔던 사채업자임을 기억해 낸 이철수는 “사채업을 하는 겁니까?”라고 묻는다. 이에 허풍진과 변사채는 “아닙니다. 서민 대상 스피드 금융업”, “필요하실 때 연락 주십쇼”라고 해 이철수를 당황케 한다.
집에 돌아온 이철수는 이광태를 필두로 이광식(전혜빈)과 오탱자(김혜선)가 합심해 자신을 속인 것에 괘씸해하며 이광태의 결혼을 반대한다.
이에 이광태는 “저 비혼이었다. 결혼 같은 거 안 하고 자유롭게 내 멋대로 살고 싶었다. 취집하는 거 맞다. 큰언니 이혼하고 고생하는 거 보면서 여자도 밥벌이할 능력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작은언니 사업하려고 발버둥 치는 거 보면서 밑천 없인 아무리 똑똑해도 소용없구나 생각했다. 편순이 취급받는 제가 그냥 나이만 먹으면 떨이로도 안 팔리는 삼각김밥 되겠구나, 그나마 내가 할 수 있는 건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취집하는 게 내 살길이구나라고 느꼈다. 난 절실하다”고 하며 “그 집 가보고 눈 도는 줄 알았다. 하루를 살더라도 그런 집에서 살고 싶다. 그 많은 재산 앞으로 내 거 될지 모르는 데 내가 왜 뿌리쳐야 돼요? 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고 꼬셔야 될 판에 저 좋다고 하는데 내가 왜 뿌리쳐야 되냐. 아버지가 저 설득해 보세요. 그럼 결혼 포기하겠다”고 한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온 가족이 돈에 눈 돌았네”, “막내 정신 차렸나 했더니 아니네”, “사채 집안이라는데 다 좋다고 하는 것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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