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국민음식' 규현 "남자는 무조건 제육 아니면 돈까스"

박상우 2021. 7. 9.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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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백종원이 돈가스의 어원에 대해 설명할 때 규현이 신난 모습으로 의견을 피력했다.

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국민음식'에서는 첫 국민음식으로 돈가스를 다뤘다. 백종원은 돈가스의 어원을 설명하며 "영어 '포크 커틀렛'에 일본어가 섞여 '가쓰레쓰'가 됐고, 한자 '돼지 돈'을 넣은 줄임말이다"라고 말했다.

강의를 한참 들은 규현은 확신에 찬 목소리로 "남자들은 점심 메뉴는 두 가지 중 하나만 주면 다 만족해 한다. 제육 아니면 돈가스다"라고 말했다. 이어 규현은 백종원과 함께 오스트리아식 돈가스 '슈니첼'에 대해 알아봤다.

'백종원의 국민음식'은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글로벌 푸드의 인기 비결과 글로벌 푸드가 어떻게 한국에 들어와 '국민 음식'이 되었는지 살펴보는 신개념 푸드 어드벤처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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