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테이션' 정지소·이준영, 재회 투샷 포착..재결합 시그널?

진주희 2021. 7. 9.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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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테이션' 이준영이 정지소의 고향집에 기습 방문한다.

KBS2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측이 9일, 10화 방송에 앞서 이준영(권력 역)이 정지소(마하 역)의 고향집에 기습 방문한 스틸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서는 정지소와 이준영이 뜻밖의 장소에서 재회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이준영이 정지소를 만나기 위해 그의 고향집에 기습 방문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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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테이션’ 이준영이 정지소의 고향집에 기습 방문한다.

KBS2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측이 9일, 10화 방송에 앞서 이준영(권력 역)이 정지소(마하 역)의 고향집에 기습 방문한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마하와 권력은 자신의 행복보다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고, 아이돌로서의 책임감을 지키기 인해 이별을 선택했다.
‘이미테이션’ 이준영이 정지소의 고향집에 기습 방문한다.사진=KBS 제공
그러나 두 사람은 서로를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는 모습으로 애틋함을 자아낸 바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서는 정지소와 이준영이 뜻밖의 장소에서 재회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이준영이 정지소를 만나기 위해 그의 고향집에 기습 방문한 것. 이에 정지소는 갑작스럽게 눈앞에 나타난 이준영이 믿기지 않는다는 듯 얼어붙어 있다.

또 다른 스틸에서 정지소는 자신을 졸졸 따라다니는 이준영이 황당한 듯 커진 눈으로 돌아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러나 이준영은 그런 정지소의 모습조차 사랑스럽다는 듯 입꼬리를 올리고 잔잔한 미소를 띠고 있는 모습. 이에 사랑했지만 헤어짐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두 사람에게 향후 어떤 새로운 변화가 시작될지 기대를 높인다.

‘이미테이션’ 제작진은 “정지소와 이준영이 헤어짐 이후 처음으로 단 둘이 대면하게 된다. 두 사람의 재회가 새로운 로맨스로 이어질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2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은 아이돌 100만 연예고시 시대에 맞춰 진짜를 꿈꾸는 모든 별들을 응원하는 아이돌 헌정서. 9일 오후 11시 20분에 10화가 방송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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