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재 VS 반효정, 팽팽한 기싸움..조손 간 갈등 폭발(빨강 구두)[M+TV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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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구두' 박윤재와 반효정이 '돈'을 두고 첨예하게 대립한다.
9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연출 박기현‧극본 황순영‧제작 오에이치스토리) 5회에서는 박윤재(윤기석 역)와 소이현(김젬마 역)의 묘한 인연이 그려지는 한편, 최명길(민희경 역)이 불어나는 욕망을 채우고자 반효정(최숙자 역)과 채무 관계로 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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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구두’ 박윤재와 반효정이 ‘돈’을 두고 첨예하게 대립한다.
9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연출 박기현‧극본 황순영‧제작 오에이치스토리) 5회에서는 박윤재(윤기석 역)와 소이현(김젬마 역)의 묘한 인연이 그려지는 한편, 최명길(민희경 역)이 불어나는 욕망을 채우고자 반효정(최숙자 역)과 채무 관계로 얽힌다.
이날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지하 대부업계의 소문난 큰손인 최숙자(반효정 분)와 그의 큰손자 윤기석(박윤재 분)이 대립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차분하던 윤기석은 할머니의 부름에 단호한 눈빛을 드러내고, 그와 마주 앉은 최숙자는 일체의 타협도 허용 않겠다는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갈등을 예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숙자의 날카로운 눈매는 정재계를 주무르며 지금의 자리까지 올라설 수 있었던 저력을 짐작하게 한다. 하지만 쇠약해지는 건강 탓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고 손자 윤기석에게 당부의 말을 전한다. 이에 윤기석은 고뇌에 빠진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대부업계 큰손인 최숙자와 손자 윤기석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 윤기석은 최숙자의 부탁에 어떤 선택을 할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빨강 구두’ 제작진은 “이번 회에서는 더러운 돈도 마다치 않고 모아왔던 최숙자와 그의 그늘에서 고고하게 자라온 손자 윤기석이 더 이상 참지 않고 첨예하게 대립하게 된다. 돈이라는 욕망에 대해 정반대의 생각을 지닌 두 사람의 갈등이 어떻게 심화될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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