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쏜다' 허재·현주엽, 계급장 떼고 붙는다

황서연 기자 2021. 7. 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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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와 현주엽이 계급장 떼고 제대로 붙는다.

11일 방송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쏜다'에서는 상암 불낙스 허재 감독과 현주엽 코치가 고향 팀인 기아자동차 팀과 고려대 팀으로 돌아가 두 팀 대결에 출전을 예고, 27년 만에 빅매치를 펼친다.

앞서 허재 감독과 현주엽 코치는 상암 불낙스를 지도하거나 크고 작은 스페셜 경기로 몸에 익은 실력을 드러내기도 했지만 같은 프로 선수들 사이에서 정식 대결을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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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허재와 현주엽이 계급장 떼고 제대로 붙는다.

11일 방송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쏜다’에서는 상암 불낙스 허재 감독과 현주엽 코치가 고향 팀인 기아자동차 팀과 고려대 팀으로 돌아가 두 팀 대결에 출전을 예고, 27년 만에 빅매치를 펼친다.

지난주 상암 불낙스는 ‘어게인 농구대잔치’ 개막전에서 ‘안암골 호랑이’ 고려대 팀과 맞붙어 58대 53이란 근소한 차로 아깝게 패배를 맛봤다. 현역 시절 기량을 여실히 뽐낸 고려대 팀의 실력은 스포츠 전설들은 물론 시청자들마저 짜릿함을 안기기에 충분했다.

고려대 팀의 활개로 농구대잔치의 짜릿함이 소환된 가운데 이번에는 농구대잔치 7회 우승에 빛나는 최강 실업팀 기아자동차 팀이 고려대 팀을 상대한다. 이 대결에 합류하게 된 허재 감독과 현주엽 코치 역시 본캐(본캐릭터의 줄임말)로 돌아가 옛 동료들과 코트 위를 누빈다.

앞서 허재 감독과 현주엽 코치는 상암 불낙스를 지도하거나 크고 작은 스페셜 경기로 몸에 익은 실력을 드러내기도 했지만 같은 프로 선수들 사이에서 정식 대결을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번개 같은 스틸 실력과 현란한 개인기를 뽐내는 두 사람의 격렬한 플레이에 상암 불낙스는 엉덩이까지 들썩이며 열광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기아자동차 팀은 ‘쌍돛대’ 한기범, 김유택을 내세운 트윈타워의 정석도 선보인다. 특히 기아자동차 팀의 트라이앵글 전술도 소환해 고공 플레이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저녁 7시 4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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