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RG 이성진 '따돌림' 주장에 노유민 '카톡'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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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성진이 그룹 NRG 내에서 왕따를 당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또 다른 멤버 노유민이 해당 주장을 반박했다.
노유민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성진과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를 공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성진이 한 유튜브 채널에서 자신이 NRG 안에서 따돌림을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촉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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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가수 이성진이 그룹 NRG 내에서 왕따를 당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또 다른 멤버 노유민이 해당 주장을 반박했다.
이어 그는 “왜 잘못된 정보로 멤버들 사이에 이간질 및 허위사실을 유포시키시나요? 성진이 형 정말 잘 됐으면 좋겠고 NRG 맴버 명훈이 형, 성훈이, 하늘에 있는 천사 환성이 5명 모두 다 잘 되고 잘 살길 바라며 기도하고 응원하고 있는 NRG 맴버이자 한 사람입니다”라고 했다 .
이와 함께 노유민은 2019년 이성진과 나눈 문자메지시를 공개했다. 여기서 노유민은 이성진의 건강을 걱정하는 문자를 보냈고, 이성진은 노유민에게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답장을 보냈다.
앞서 이성진이 한 유튜브 채널에서 자신이 NRG 안에서 따돌림을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촉발됐다.
이어 그는 “방송을 안 하면서 기다리는 마음으로 있었다. 지켜보면서 아무 말도 안 했더니 바보가 되는 느낌이었다. 내 잘못도 있었기 때문에 발단이 됐을 수도 있다. 그 이후로 잘해보려고 노력했지만 멤버들이 저를 속상하게 했다. 그냥 감수하고 넘어가려고 했지만 도가 지나쳤다. 그 부분이 너무 속상하다”라고 털어놨다.
이후 이성진은 9일 새벽 자신의 SNS를 추가 입장을 전했다. 그는 “몇 년 만에 방송에 출연했는데 이 정도로 주목을 받을 지는 꿈에도 몰랐다. 해명은 없다, 진실만이 기다리고 있다”라며 “변명과 거짓은 결국 밝혀질 것이고 손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다는 걸 누구나 다 아는데 정작 본인들(천명훈, 노유민)은 모르니 얼마나 답답한 노릇이냐. 긁어서 부스럼을 만들지 말라고 그들이 이 글을 꼭 봤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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