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2' 곽선영, 정경호에 이별 선언→이식수술 위기?

김혜영 2021. 7. 8.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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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이 정경호를 위해 이별을 선택했다.

8일(목)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4회에서 이익순(곽선영)이 김준완(정경호)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익준(조정석)은 김준완이 이익순과 통화하는 소리를 우연히 듣게 됐다.

괴로워하던 이익순은 김준완에게 다시 연락해 "좋아하는 사람 생겼어. 미안해"라며 이별을 말한 후, 전화를 끊고 눈물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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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이 정경호를 위해 이별을 선택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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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목)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4회에서 이익순(곽선영)이 김준완(정경호)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김준완은 장거리 연애 중인 이익순이 교통사고를 당하자 심란해졌다. 더욱이 학회 참석으로 병원을 비운 천명태(최영우)의 환자들까지 맡게 되면서 피로도가 높아졌다.

이익준(조정석)은 김준완이 이익순과 통화하는 소리를 우연히 듣게 됐다. 이후 그는 이익순과 영상 통화하며 김준완의 여자친구가 이기적인 것 같다고 전했다. 동생 이익순이 친구 김준완과 비밀연애 중인 사실을 모르고 한 소리인 것.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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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로워하던 이익순은 김준완에게 다시 연락해 “좋아하는 사람 생겼어. 미안해”라며 이별을 말한 후, 전화를 끊고 눈물을 쏟아냈다. 그 후, 이익순은 이익준에게 건강에 문제가 생긴 사실을 밝혔다. 이익준은 이식 수술을 할 수도 있다며 당장 한국으로 돌아오라고 했다. 이때 이익순이 “준한 오빠한테 절대 말하지 마”라고 하자, 이익준이 그제야 둘의 사이를 눈치챘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저번에 익준이가 교수님 동생 수술해준 게 복선이었나?”, “얼굴 낯빛이 안 좋은 게 간 때문이었어ㅠㅠ”, “그래도 좋아하는 사람 생겼다고 하는 건 너무했음”, “눈치 빠른 익준이가 둘이 만나는 걸 이제 알았다니?”, “오빠가 의사여서 든든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tv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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